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 31.7% 달성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1-06 오후 16:08:32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이 31.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7년 여성참여율 목표를 기존 40.9%에서 42.6%로 상향 조정했다.
여성가족부는 44개 중앙행정기관 소속 457개 정부위원회의 2014년 하반기(10월말 기준) 여성참여율이 3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3년 하반기 대비 4.0%p, 2014년 상반기(4월말 기준) 대비 2.1%p 증가했으며, 역대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정부위원회 중 여성참여율이 40% 이상인 위원회는 148곳(32.4%)으로, 상반기에 비해 4.0%p 증가했다. 중앙행정기관 중 소관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이 30% 이상인 기관은 22곳(50.0%)으로, 상반기에 비해 8.1%p 증가했다. 병무청(76.8%), 여성가족부(60.6%), 공정거래위원회(45.5%), 식품의약품안전처(42.4%), 특허청(42.3%) 등의 순이다. 보건복지부는 31.7%로 상반기에 비해 2.5%p 증가했다.
이에 대해 여가부는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 40.9% 달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특정 성비가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여성발전기본법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르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 남성이나 여성 중 어느 한 성이 위촉직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모든 정책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소관 위원회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소관 위원회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2017년 여성참여율 목표를 기존 40.9%에서 42.6%로 상향 조정했다. 지자체 소관 위원회 여성참여율 40% 달성을 위한 확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여성위원 위촉에 어려움을 겪는 위원회에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2017년 여성참여율 목표를 기존 40.9%에서 42.6%로 상향 조정했다.
여성가족부는 44개 중앙행정기관 소속 457개 정부위원회의 2014년 하반기(10월말 기준) 여성참여율이 3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3년 하반기 대비 4.0%p, 2014년 상반기(4월말 기준) 대비 2.1%p 증가했으며, 역대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정부위원회 중 여성참여율이 40% 이상인 위원회는 148곳(32.4%)으로, 상반기에 비해 4.0%p 증가했다. 중앙행정기관 중 소관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이 30% 이상인 기관은 22곳(50.0%)으로, 상반기에 비해 8.1%p 증가했다. 병무청(76.8%), 여성가족부(60.6%), 공정거래위원회(45.5%), 식품의약품안전처(42.4%), 특허청(42.3%) 등의 순이다. 보건복지부는 31.7%로 상반기에 비해 2.5%p 증가했다.
이에 대해 여가부는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 40.9% 달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특정 성비가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여성발전기본법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르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 남성이나 여성 중 어느 한 성이 위촉직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모든 정책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소관 위원회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소관 위원회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2017년 여성참여율 목표를 기존 40.9%에서 42.6%로 상향 조정했다. 지자체 소관 위원회 여성참여율 40% 달성을 위한 확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여성위원 위촉에 어려움을 겪는 위원회에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