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여성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고혈압성질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여성사망률 높아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8-26 오전 10:51:35
통계청이 발간한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주요내용을 정리한다.

△여성인구 분포 = 2014년 여성인구는 약 2520만4000명으로 총인구의 50.0%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인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전체의 20%로 가장 많다. 1990년 9.6%에서 2014년 20.0%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다음은 40대가 16.6%, 50대가 15.7%, 30대가 15.0%, 20대가 12.6% 순이다.

△여성 기대수명 = 2012년 여성의 기대수명은 84.6년으로, 남성(77.9년)보다 6.7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과 비교하면 여성의 기대수명은 5.0년, 남성은 5.6년 늘어났다.

△사망원인별 사망률 = 2012년 여성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476.4명으로 남성인구 사망자수 585.1명보다 108.7명 적었다.

여성의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해당인구 10만명당 108.5명으로 가장 높았고, 심장질환(53.2명), 뇌혈관질환(53.1명), 당뇨병(22.7명) 등의 순이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사망원인은 고혈압성질환(2.25배), 뇌혈관질환(1.08배), 심장질환(1.03배) 순이었다.

△연령대별 출산율 = 2013년 여성의 연령대별 출산율은 30∼34세가 111.5명(해당 연령 여자인구 천명 당)으로 가장 높다. 다음은 25∼29세(66.0명), 35∼39세(39.5명) 순이다. 20대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증가하고 있다.

2013년 합계출산율(한 여자가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1.19명으로 전년보다 0.11명 감소했다.

△출생아수 = 2013년 총 출생아수는 43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8000명 감소했다. 최근 3년간의 증가세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남아는 전년보다 2만5000명 감소하고, 여아는 2만3000명 감소했다.

△출생성비 = 2013년 여아 100명 당 남아수는 105.3으로 정상 출생성비(103∼107)를 유지하고 있다.

출산순위별 출생성비는 첫째아 105.3, 둘째아 104.5, 셋째아 108.1로 나타났다.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는 1990년 193.3으로 정상 출생성비를 크게 벗어났었지만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3년에는 정상에 가까워졌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