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시간제보육반' 시범사업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8-19 오후 13:17:49
보건복지부가 종일제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구도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등 전국 71개 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육수당을 받으면서 필요한 시간을 선택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같이 단시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제보육반은 아이사랑보육포털(childcare.go.kr)에서 영유아를 등록한 후 PC, 모바일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시간선택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유연한 보육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며 “시간제보육반은 수요자가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지원제도”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공기관을 최대 120개로 추가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단위의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등 전국 71개 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육수당을 받으면서 필요한 시간을 선택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같이 단시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제보육반은 아이사랑보육포털(childcare.go.kr)에서 영유아를 등록한 후 PC, 모바일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시간선택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유연한 보육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며 “시간제보육반은 수요자가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지원제도”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공기관을 최대 120개로 추가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단위의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