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상담·치료 매뉴얼’ 개발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1-26 오후 18:44:13
스마트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도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치료 매뉴얼이 개발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연말까지 매뉴얼 개발을 마치고 내년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치료협력병원 등에서 시범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청소년 170만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진단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24만2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 청소년 10만5152명의 약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상담 매뉴얼'을 통해 효과적이고 적용 가능한 상담 개입 전략을 표준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치료 매뉴얼'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정신과적 평가, 공존병리 평가, 증상 평가 도구와 치료 방법을 제안한다.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연말까지 매뉴얼 개발을 마치고 내년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치료협력병원 등에서 시범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청소년 170만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진단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24만2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 청소년 10만5152명의 약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상담 매뉴얼'을 통해 효과적이고 적용 가능한 상담 개입 전략을 표준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치료 매뉴얼'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정신과적 평가, 공존병리 평가, 증상 평가 도구와 치료 방법을 제안한다.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