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열려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 위한 역할 모색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8-28 오전 08:43:29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8월 27일 시작돼 4일간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조윤선)가 대전광역시(시장·염홍철) 등과 공동으로 대전컨벤션센터와 유성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할' 주제로 열렸다. 37개국의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전문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리더와 국내 여성리더 550여명이 참가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에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하는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역할을 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세션'이 마련됐다.
분야별·지역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까지 활동하게 될 제6기 지역담당관 18명(17개국)을 위촉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글로벌 한인여성 교류행사다.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745명의 해외 한인여성이 참가했다.
네트워크를 통해 세대 간·지역 간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교포 2세 및 현지인들에게 모국의 문화 등을 알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켜왔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창조경제는 여성인재 육성에서 시작되며, 차세대 글로벌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여성의 연대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그동안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젊은 여성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할' 주제로 열렸다. 37개국의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전문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리더와 국내 여성리더 550여명이 참가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에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하는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역할을 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세션'이 마련됐다.
분야별·지역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까지 활동하게 될 제6기 지역담당관 18명(17개국)을 위촉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글로벌 한인여성 교류행사다.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745명의 해외 한인여성이 참가했다.
네트워크를 통해 세대 간·지역 간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교포 2세 및 현지인들에게 모국의 문화 등을 알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켜왔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창조경제는 여성인재 육성에서 시작되며, 차세대 글로벌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여성의 연대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그동안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젊은 여성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