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 수립 방향
일-가정 양립 정책 강화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7-10 오후 12:39:06
일-가정 양립 정책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공공부문과 대외협력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강화해 성평등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야 한다.
차기정부가 추진해야 할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13∼2017)' 수립방향과 비전·목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7월 3일 열렸다.
민무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3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의 평가와 시사점' 주제발표를 통해 “3차 기본계획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패러다임 구축에 초점을 뒀다면, 4차 기본계획은 국가 정책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투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제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용역을 받아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정책기본계획 비전으로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성평등 사회', 4대 목표로 △여성의 자립과 대표성 강화 △돌봄 분담과 여성의 삶의 질 보장 △젠더기반 폭력 종식과 여성인권 증진 △다양성이 공존하는 평등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김영옥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과 대외협력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펼쳐 성평등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야 한다”면서 “일-가정 양립을 통해 여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신의 삶에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및 공공·민간부문에 여성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여성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차기정부가 추진해야 할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13∼2017)' 수립방향과 비전·목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7월 3일 열렸다.
민무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3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의 평가와 시사점' 주제발표를 통해 “3차 기본계획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패러다임 구축에 초점을 뒀다면, 4차 기본계획은 국가 정책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투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제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용역을 받아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정책기본계획 비전으로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성평등 사회', 4대 목표로 △여성의 자립과 대표성 강화 △돌봄 분담과 여성의 삶의 질 보장 △젠더기반 폭력 종식과 여성인권 증진 △다양성이 공존하는 평등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김영옥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과 대외협력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펼쳐 성평등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야 한다”면서 “일-가정 양립을 통해 여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신의 삶에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및 공공·민간부문에 여성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여성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