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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성평등 지표 만든다
일 - 가정 조화 위해 유연근무제 확산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23 오후 20:51:01

◇ 여성가족부 10대 정책과제 밝혀

 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가 3월 19일 공식 출범하면서 10대 정책과제를 밝혔다. 국가 성평등 지표를 제시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유연근무제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새 출발한 부처로 기존 여성부의 여성정책과 보건복지부에서 이관된 가족·청소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기구는 2실(기획조정실·청소년가족정책실), 2국(여성정책국·권익증진국), 1대변인, 22과로 구성됐다.

 여성가족부는 정책비전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 하는 평등 사회', 정책목표로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청소년·가족이 건강한 사회 조성'을 제시했다. 10대 주요정책 과제도 발표했다.

 국가 성평등 지표를 제시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 내실화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높이고 성인지 정책추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증진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확대하고 원스톱 취업지원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산시키고,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보편화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소년 미혼부모·조손가족·한부모 등 가족 특성에 맞는 지원,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성·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폭력피해자 보호 지원체계와 성범죄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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