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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 추진”
이명박 대통령, 전국여성대회 참석해 밝혀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04 오전 10:39:18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 주거 및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정숙)는 제45회 전국여성대회 및 여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절반의 권리, 절반의 책임-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주제로 11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었다.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65개 회원단체와 시도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참석해 여성들을 격려했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성계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의 사회참여 비율을 높이고,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어내는 데 힘쓰겠다”면서 “여성들이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가족과 청소년 등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을 여성부에 이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들은 미래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은 여성이, 국가 발전도 여성이, 저출산 극복도 여성이'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여성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킬 것을 결의했다.

 신경림 여협 제1부회장(대한간호협회장)이 여성부가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G-코리아' 운동의 성과를 보고했다. G-코리아 실천단으로 간협을 비롯한 여협 회원단체, 여성 소비자단체 등에서 `위 그린(WE Green)' 멤버 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녹색소비 주도,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등 범국민적 실천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여성의 정치 세력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상식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에 기여한 여성지도자 및 2009년 여성 1호, 여성정책부문 우수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김활란여성지도자상 = 이연숙 전 정무2장관 △용신봉사상 = 조선형 전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올해의 여성상 = 이금형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2009년 여성 1호상 = 이인실 통계청장, 강칠순 한국철도공사 고객가치경영실장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 오세훈 서울시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한수 전북 익산시장 △여협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상 = 김영순 서울시 송파구청장, 김은숙 부산시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시 중구청장, 박승숙 인천시 중구청장, 이 청 전남 장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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