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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여성이 앞장
G-코리아 운동 … 간협 등 여성단체 참여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5-04 오전 11:19:06



 여성의 힘을 모아 녹색생활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G-코리아' 실천운동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여성 소비자단체와 경제단체 등이 참여한다.

 `G-코리아'는 녹색생활문화 확산(Green Life), 여성 일자리창출(Getting Job), 희망 나눔(Giving Hope)을 통해 희망 한국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이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G-코리아 여성협의회' 공동대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7개 단체장이 맡았다.

 G-코리아 실천단인 `위 그린(WE Green)'을 출범시키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4월 30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여성부(장관·변도윤)와 `G-코리아 여성협의회'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참석해 여성들을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계가 힘을 모아 녹색성장의 주역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은 세계에서 축하 받을 일이며, 대한민국 여성계가 인류를 위해 기여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치하했다. 이어 “경제를 회복하면서 동시에 녹색성장을 해 위기 후에 다가 올 새로운 질서 속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 운동을 계기로 여성계가 하나로 결속하고 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위 그린(WE Green)' 멤버로 활동할 여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위 그린'은 여성과 함께 하는(Woman, With), 환경과 지구(Environment, Earth), 녹색성장(Green)을 의미한다. 여성과 시민사회가 함께 생활 속의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위 그린 멤버들은 결의문을 통해 녹색생활문화를 전파하고, 여성의 취업 및 창업교육 지원, 빈곤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활동 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G-코리아 여성협의회는 지역별 릴레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전국여성대회에서 연간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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