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올해 사업계획 확정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3-07 오전 09:07:51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화중, 사진)는 2월 28일 정기총회를 열어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대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 등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여협은 대통령 후보와 장관, 정치인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 여성이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출산.건강가정운동 후원의 밤과 출산문화 확산 걷기대회를 열고, 여성관련 법제도 정비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한국 여성계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UN의 날을 기념해 주한 대사부인 초청 행사를 열고, `Korean Women' 책자를 발간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50년사 편찬준비위원회와 회관건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여협의 위상 정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