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여성파워 향상 힘쓰겠다"
여성지도자 격려 … 김의숙 간협 회장 참석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1-20 오전 11:14:48
노무현 대통령과 영부인 권양숙 여사는 한국여성개발원이 13일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이 자리에는 장하진 여성부 장관과 김애실 국회 여성위원장,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여성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치사에서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권력이 취약하며 여성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고 정부 안에서 여성 파워가 절반을 차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문제는 여성들에게 맡겨야 안심"이라면서 "기존 여성정책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하진 여성부 장관은 "남녀가 조화를 이루고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여성계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가는데 여성지도자 여러분이 적극 도와달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이 자리에는 장하진 여성부 장관과 김애실 국회 여성위원장,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여성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치사에서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권력이 취약하며 여성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고 정부 안에서 여성 파워가 절반을 차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문제는 여성들에게 맡겨야 안심"이라면서 "기존 여성정책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하진 여성부 장관은 "남녀가 조화를 이루고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여성계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가는데 여성지도자 여러분이 적극 도와달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