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여성포럼 7월 개최
`여성건강'분야 간호사 참여 기대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20 오전 09:58:54
제5회 동아시아 여성포럼이 `Embracing New challenges: Women in Action' 주제로 7월 4∼7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여성포럼'은 동아시아 8개국의 비정부기구(NGO) 여성단체들이 모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사회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2년마다 열린다.
올해 제5회 포럼에서는 성차별 교육 철폐, 빈곤의 여성화, 전통적 가치, 가족 역동 등의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과 건강'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참여 △여성과 성 △여성과 교육 △여성과 성폭력 △여성과 가정폭력 △여성과 평화 △여성과 환경 △여성과 종교 등 13개 이슈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여성NGO네트워크(코디네이터·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가 중심이 되어 여성포럼 참가 준비를 진행한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발표하길 원하는 사람은 4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원고는 4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794-4560.
한편 동아시아 여성포럼은 서방국가가 주도하는 세계여성대회와 달리 가부장적 문화권인 아시아 여성들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처음 만들어졌다.
한국은 제2회 동아시아 여성포럼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간호계에서는 당시 최영희 대한간호협장이 한국여성NGO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았고, 여성포럼에 간호사들이 적극 참여해 여성건강 문제를 주요 이슈로 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동아시아 여성포럼'은 동아시아 8개국의 비정부기구(NGO) 여성단체들이 모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사회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2년마다 열린다.
올해 제5회 포럼에서는 성차별 교육 철폐, 빈곤의 여성화, 전통적 가치, 가족 역동 등의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과 건강'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참여 △여성과 성 △여성과 교육 △여성과 성폭력 △여성과 가정폭력 △여성과 평화 △여성과 환경 △여성과 종교 등 13개 이슈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여성NGO네트워크(코디네이터·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가 중심이 되어 여성포럼 참가 준비를 진행한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발표하길 원하는 사람은 4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원고는 4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794-4560.
한편 동아시아 여성포럼은 서방국가가 주도하는 세계여성대회와 달리 가부장적 문화권인 아시아 여성들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처음 만들어졌다.
한국은 제2회 동아시아 여성포럼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간호계에서는 당시 최영희 대한간호협장이 한국여성NGO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았고, 여성포럼에 간호사들이 적극 참여해 여성건강 문제를 주요 이슈로 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