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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응급키트 개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16 오전 09:02:18
 여성부는 성폭력 피해에 관한 증거수집을 원활하게 하고 피해자의 진료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폭력 응급키트'를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의료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성폭력 응급키트에는 피해자의 속옷이나 이물질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종이봉투, 멸균면봉, 슬라이드, EDTA 튜브(혈액채취용), 손톱깎이 등과 각 단계별 증거물 채취과정을 설명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또 체크리스트 서식이 포함돼 있어 의료인들이 이 서식에 진료기록을 기재한 후 수사기관 및 과학수사연구소에 전달하면 성폭력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을 오가지 않아도 된다.

 여성부는 여성폭력긴급의료지원센터와 성폭력피해자 치료를 위한 전담의료기관,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응급키트를 보급하고 점차 보급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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