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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이송 환자 3천명 돌파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19 오전 10:33:27
하늘을 나는 구급차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이송 환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닥터헬기는 2011년 9월 국내 최초로 운항을 개시했다. 2011년 76명, 2012년 320명, 2013년 485명, 2014년 950명, 2015년 941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2016년 4월 4일 누적 이송 환자 수 3000명을 돌파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지역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활약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통해 이송된 환자들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3대 중증응급환자 비율이 46.4%였다. 그 외 호흡곤란, 쇼크, 화상, 소화기출혈, 심한복통, 의식저하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이었다.

2011∼2015년 닥터헬기 성과 분석결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현장에서 병원까지 이송시간은 평균 23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급차는 평균 148분이었다.

또한 중증외상의 경우 `환자 완쾌율'과 `타병원 전원율'이 구급차는 38.9%, 46.0%인데 반해 닥터헬기는 56.7%, 26.7%로 조사됐다.

현재 인천(가천대 길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충남(단국대병원) 등 5개 지역에서 닥터헬기가 운영되고 있다. 전북지역(원광대병원)은 운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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