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취임
[편집국]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13 오전 08:35:42

제29대 대한결핵협회 회장에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1월 4일 취임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2월 10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새 회장으로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이다.
경만호 회장은 가톨릭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서울시의사회 회장, 대한결핵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만호 회장은 “국민들이 ‘결핵’하면 ‘대한결핵협회’를 떠올리도록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결핵연구원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결핵사업 등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협회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