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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50대 이상 여성 많아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06 오전 10:07:39
면역질환인 대상포진이 여성과 중장년층에서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2014년 ‘대상포진’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 증가했다. 여성은 7.9%, 남성은 6.4% 매년 증가했으며,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 진료비는 같은 기간 884억에서 1258억원으로 늘어 연평균 7.3% 증가했다.

2014년 기준 여성환자는 39만명으로 남성환자 25만명에 비해 1.6배 많았다. 또한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50대가 2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18.5%, 40대 16.0%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 모두 중장년층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이 많았다.

강연승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몸이 약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 환자나 심하게 피곤한 사람에게 대상포진이 잘 생긴다”며 “대부분의 논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월별 10만명당 환자추이를 보면 7월이 1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8월 158명, 9월 15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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