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대수명 여성 85세-남성 78세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9:02:02
한국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5세로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남성은 78세로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최근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4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서 제시됐다.
세계 총인구는 2014년 72억4400만명으로 2013년 71억6200만명에 비해 8200만명 증가했다.
총 203개국 가운데 중국이 13억9380만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았다. 인도 12억6740만명, 미국 3억2260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4950만명으로 세계 27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2500만명으로 세계 50위를 기록했으며, 남북 인구를 합하면 7450만명으로 세계 19위였다.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 68세, 여자 72세로 2013년과 동일했다. 우리나라는 여자 85세, 남자 78세로 각각 세계 3위, 15위를 차지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여성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으로 87세였다. 남자의 경우 일본, 홍콩, 스웨덴 등 6개국이 80세로 가장 높았다.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5명이었다. 최고 출산율은 니제르 7.6명, 최저출산율은 마카오, 홍콩이 1.1명이었다. 우리나라는 2013년과 동일한 1.3명이었으며 마카오, 홍콩에 이어 최저를 기록했다.
전세계 10∼24세 인구수는 17억9700만명이며, 10∼24세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로 3억5530명이었다.
그 다음으로 중국 2억7860명, 인도네시아 6610만명 순이었다. 우리나라 10∼24세 인구수는 930만명으로 세계 34위였으며, 북한은 590만명으로 세계 55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최근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4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서 제시됐다.
세계 총인구는 2014년 72억4400만명으로 2013년 71억6200만명에 비해 8200만명 증가했다.
총 203개국 가운데 중국이 13억9380만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았다. 인도 12억6740만명, 미국 3억2260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4950만명으로 세계 27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2500만명으로 세계 50위를 기록했으며, 남북 인구를 합하면 7450만명으로 세계 19위였다.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 68세, 여자 72세로 2013년과 동일했다. 우리나라는 여자 85세, 남자 78세로 각각 세계 3위, 15위를 차지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여성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으로 87세였다. 남자의 경우 일본, 홍콩, 스웨덴 등 6개국이 80세로 가장 높았다.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5명이었다. 최고 출산율은 니제르 7.6명, 최저출산율은 마카오, 홍콩이 1.1명이었다. 우리나라는 2013년과 동일한 1.3명이었으며 마카오, 홍콩에 이어 최저를 기록했다.
전세계 10∼24세 인구수는 17억9700만명이며, 10∼24세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로 3억5530명이었다.
그 다음으로 중국 2억7860명, 인도네시아 6610만명 순이었다. 우리나라 10∼24세 인구수는 930만명으로 세계 34위였으며, 북한은 590만명으로 세계 5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