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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터 전국 6곳 운영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0-13 오후 15:51:57
보건복지부는 울산대병원과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공식 개소함으로써 전국에 총 6개 권역외상센터를 갖췄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한국병원, 인천 가천대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강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이어 지난 9월 17일 울산 울산대병원, 9월 22일 광주 전남대병원이 개소했다.

복지부는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4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으며, 이중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총 6개 기관이다.

을지대병원, 아주대병원, 부산대병원 등은 연내 공식 개소를 목표로 시설·인력 등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직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되지 않은 전북·경남·제주 3개 권역에 대해서도 9월부터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중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식으로 문을 여는 권역외상센터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외상환자 진료시스템이 체계를 갖춰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등 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환자 전담팀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다.

이번에 개소한 울산대병원과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췄다.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권역외상센터에 소속돼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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