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총회 ‘복원력 있는 보건시스템 구축’ 주제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5-26 오후 16:21:27
제68차 세계보건총회가 ‘복원력 있는 보건시스템 구축(Buiding Resilient Health System)’ 주제로 5월 18∼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보건총회에서는 Post-2015 보건개발 의제, 2016∼17년 WHO 사업계획, 항생제 내성 대응 등 국제보건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형표 장관은 수석대표연설을 통해 “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감시·예방 체계와 더불어 보건의료 인력·인프라·서비스 전달체계 등 국가 공공보건시스템을 튼튼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사회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양성 지원 및 보건시스템 구축 등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WHO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올해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국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스웨덴 보건복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웨덴을 방문했으며, 아동복지를 주제로 양국의 아동정책 및 도전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세계보건총회에서는 Post-2015 보건개발 의제, 2016∼17년 WHO 사업계획, 항생제 내성 대응 등 국제보건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형표 장관은 수석대표연설을 통해 “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감시·예방 체계와 더불어 보건의료 인력·인프라·서비스 전달체계 등 국가 공공보건시스템을 튼튼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사회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양성 지원 및 보건시스템 구축 등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WHO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올해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국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스웨덴 보건복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웨덴을 방문했으며, 아동복지를 주제로 양국의 아동정책 및 도전과제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