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국민 100명당 1명꼴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10 오전 10:49:37
국민 100명당 1명꼴로 협심증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으로 진료 받은 사람이 2009년 47만8000명에서 2013년 55만7000명으로 매년 약 3.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해보면 2009년 985명, 2013년 1116명으로 분석된다. 국민 100명 중 1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이중 60대가 3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협심증 환자를 계산해보면 60대 3876명, 70대 5716명으로 나타나 7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70대 인구 100명 중 5.7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 진료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09∼2013년 연령대별 진료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30대 이하와 40대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70대 이상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80대 이상은 매년 평균 5.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는 약간 감소하거나 환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으로 진료 받은 사람이 2009년 47만8000명에서 2013년 55만7000명으로 매년 약 3.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해보면 2009년 985명, 2013년 1116명으로 분석된다. 국민 100명 중 1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이중 60대가 3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협심증 환자를 계산해보면 60대 3876명, 70대 5716명으로 나타나 7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70대 인구 100명 중 5.7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 진료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09∼2013년 연령대별 진료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30대 이하와 40대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70대 이상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80대 이상은 매년 평균 5.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는 약간 감소하거나 환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