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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산율 세계 3번째로 낮아
기대수명 남자 78세(세계 15위)-여자 85세(세계 3위)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2-02 오전 11:03:42
우리나라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이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3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2010∼2015년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이 2.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1.3명으로 1.1명인 마카오와 홍콩 다음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평균 출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니제르(7.6명)로 조사됐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는 4950만명으로 세계 2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2500만명)은 세계 50위를 기록했고, 남북 인구를 합하면 7450만명이 돼 세계 19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총인구는 72억4400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8200만명 증가했다. 중국이 가장 많은 인구(13억9380만명)를 지닌 국가로 꼽혔다. 인도(12억6740만명), 미국(3억2260만명)이 뒤를 이었다.

출생 시 세계 평균 기대수명(2010∼2015년)은 남자 68세, 여자 72세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 78세(세계 15위), 여자 85세(세계 3위)로 조사됐다.

2013년 우리나라의 산모사망률(10만 건의 출산당 사망하는 산모의 수)은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평균 산모사망률은 210명이며, 산모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시에라리온(1100명)이다.

숙련된 의료진에 의한 분만율(2006∼2013년)의 세계 평균은 69%였으며, 소말리아(9%)와 에티오피아(10%)가 의료진에 의한 분만율이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의 숙련된 의료진에 의한 분만률은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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