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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새 회장에 추무진 후보 당선
취임식 갖고 공식업무 시작 “회무 안정화에 최선”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6-24 오후 15:23:24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으로 추무진 후보(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사진)가 당선됐다. 임기는 전임회장의 잔여임기인 2015년 4월 30일까지다.

추무진 회장은 6월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추무진 회장은 “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떠올린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남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라며 “산적한 의료현안과 의료계 내부의 분열과 갈등으로 현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막중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 회무 안정을 바라는 회원들을 위해 의료계가 대동단결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54세)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용인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순천향대 및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회장 보궐선거는 노환규 회장이 불신임됨에 따라 치러졌으며, 직선제(온라인투표 또는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권자 총 3만6083명 중 1만44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8.9%를 기록했다. 우편투표 참여자는 5939명, 온라인투표 참여자는 4510명이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보궐선거 개표결과 추무진 후보가 유효표 1만449표 중 5106표(48.9%)를 얻어 당선됐다고 6월 18일 발표했다. 박종훈 후보는 3653표(35.3%), 유태욱 후보는 1577표(15.3%)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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