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주의해야 할 의약품 59개 성분 발표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5-28 오전 07:54:41
노인이 주의해야 할 의약품 성분 59개가 제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 정책연구소(소장·윤석준)는 노인 주의 의약품 59개 성분을 발표하고, 앞으로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노인 주의 의약품에 대해 사전 DUR 점검 및 의료기관에 대한 후향적 관리체계를 정립키로 했다. 처방 및 조제 단계에서 노인 주의 의약품에 대한 실시간 알림창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 진료가 많거나 주의가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평원이 개발한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후향적 관리체계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미국노인병학회 기준에 근거해 국내 65세 이상 노인환자 주의 의약품 처방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원의 경우 디클로페낙, 메토클로프라미드, 메페리딘 순으로 많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의 경우 클로르페니라민, 디아제팜, 멜록시캄 순으로 많이 처방됐다.
미국노인병학회는 2012년 `질병에 관계없이 노인이 피해야 할 의약품' 약 116개 성분을 발표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 정책연구소(소장·윤석준)는 노인 주의 의약품 59개 성분을 발표하고, 앞으로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노인 주의 의약품에 대해 사전 DUR 점검 및 의료기관에 대한 후향적 관리체계를 정립키로 했다. 처방 및 조제 단계에서 노인 주의 의약품에 대한 실시간 알림창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 진료가 많거나 주의가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평원이 개발한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후향적 관리체계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미국노인병학회 기준에 근거해 국내 65세 이상 노인환자 주의 의약품 처방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원의 경우 디클로페낙, 메토클로프라미드, 메페리딘 순으로 많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의 경우 클로르페니라민, 디아제팜, 멜록시캄 순으로 많이 처방됐다.
미국노인병학회는 2012년 `질병에 관계없이 노인이 피해야 할 의약품' 약 116개 성분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