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관리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계속
의료기관 116곳에서 간호사 180명 활약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18 오후 13:43:49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가 결핵퇴치를 위해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밝혔다. 환자 맞춤형 치료지원 및 청소년 결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결핵환자 치료지지·관리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민간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한다.
민간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현재 116곳 의료기관에서 18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이 시행되면서 배치되기 시작했다.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사전예방하고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간호사를 배치해 사례관리서비스를 하게 된 것이다. 결핵으로 진단·치료받는 환자들이 치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추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 결핵관리인력 190명을 보강하는 등 선제적 예방 및 치료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공립병원·지방의료원 등에 전염성 결핵환자 대상 입원 및 격리치료를 위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스스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결핵환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결핵안심벨트(국립중앙의료원,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서울시 서북병원)와 협력해 치료비 지원, 협진, 전원 연계 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결핵환자 치료지지·관리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민간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한다.
민간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현재 116곳 의료기관에서 18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이 시행되면서 배치되기 시작했다.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사전예방하고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간호사를 배치해 사례관리서비스를 하게 된 것이다. 결핵으로 진단·치료받는 환자들이 치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추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 결핵관리인력 190명을 보강하는 등 선제적 예방 및 치료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공립병원·지방의료원 등에 전염성 결핵환자 대상 입원 및 격리치료를 위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스스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결핵환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결핵안심벨트(국립중앙의료원,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서울시 서북병원)와 협력해 치료비 지원, 협진, 전원 연계 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