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편집국] 강수현기자 shka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2-11 오후 13:29:31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을 대상으로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6∼7세의 아동이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시기이다. 이에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입학일로부터 3개월 간 확인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여부 확인은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호자가 번거롭게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취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모바일 앱, 민원24 홈페이지(minwon.go.kr)를 통해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아동(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민간 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 시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한다. 전국 7천여 곳의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6∼7세의 아동이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시기이다. 이에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입학일로부터 3개월 간 확인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여부 확인은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호자가 번거롭게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취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모바일 앱, 민원24 홈페이지(minwon.go.kr)를 통해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아동(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민간 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 시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한다. 전국 7천여 곳의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