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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이즈 감염인 953명 새로 발견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08 오후 16:08:21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감염인으로 새로 신고된 사람은 953명이며, 이중 한국인은 868명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2012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953명의 에이즈 감염인이 새로 발견됐다.

내국인이 868명, 외국인이 85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90.7%(864명), 여성은 9.3%(89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0.0%(286명), 30대 25.3%(241명), 40대 18.4%(175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3.7%를 차지했다.

신고기관은 병·의원이 71.8%(684명), 보건소가 17.1%(163명)였다. 감염경로에 대해선 응답자의 대부분(99.8%)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고 답했다. 검사를 받은 동기는 `질병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가 36.9%(226명)로 가장 많았고, `수술이나 입원 시 실시' 경우가 20.9%(128명)로 뒤를 이었다.

2012년 말 기준으로 신고된 국내 에이즈 감염인은 사망자를 포함해 총 1만452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이 9410명, 외국인이 1042명이다. 내국인 중 1622명은 사망했으며, 생존해 있는 사람이 7788명이다. 생존자의 92%(7164명)는 남성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29.3%(2285명)로 가장 많다.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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