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자원은행사업 3개년 추진계획 확정
인체자원 50만명분 3년간 1천개 연구과제에 분양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8-28 오전 08:41:25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제2기 추진계획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 바이오뱅크'를 비전으로 삼아 2013∼2015년도 인체자원은행이 나아갈 방향으로 4개 전략 및 12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1기(2008∼2012) 사업을 통해 수집한 50만명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에게 적극 분양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원스톱 분양이 가능한 온라인 분양포털을 구축하고, 분양 업무를 지원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앞으로 3년간(2013∼2015) 1000개 연구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맞춤의료, 예방치료 등 보건의료 신성장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자원을 적극 확보해 분양할 계획이다.
이미 수집된 50만명분 인체자원에 대해 임상·역학정보를 연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질환별로 환자/대조군에 대한 다양한 자원과 정보가 포함된 고부가가치 인체자원 패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인 표준 유전체 확보를 위해 5만명분의 전장 유전체를 수집할 계획이다.
암, 호흡기질환, 노인성질환 등 특화자원을 은행별로 특성화해 집중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브레인 뱅크(치매연구 등), 아이 뱅크(인공눈연구 등) 특성화된 연구에 필요한 자원을 직접 확보해 연구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특수은행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셋째, 인체자원은행을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이 마련된다.
인체자원 수집·보관방식을 국제 규격에 맞게 표준화하고, 인체자원은행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인증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초기단계 국제 바이오뱅크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주도 국제포럼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분양 관련 문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043-719-6545)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 바이오뱅크'를 비전으로 삼아 2013∼2015년도 인체자원은행이 나아갈 방향으로 4개 전략 및 12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1기(2008∼2012) 사업을 통해 수집한 50만명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에게 적극 분양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원스톱 분양이 가능한 온라인 분양포털을 구축하고, 분양 업무를 지원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앞으로 3년간(2013∼2015) 1000개 연구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맞춤의료, 예방치료 등 보건의료 신성장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자원을 적극 확보해 분양할 계획이다.
이미 수집된 50만명분 인체자원에 대해 임상·역학정보를 연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질환별로 환자/대조군에 대한 다양한 자원과 정보가 포함된 고부가가치 인체자원 패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인 표준 유전체 확보를 위해 5만명분의 전장 유전체를 수집할 계획이다.
암, 호흡기질환, 노인성질환 등 특화자원을 은행별로 특성화해 집중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브레인 뱅크(치매연구 등), 아이 뱅크(인공눈연구 등) 특성화된 연구에 필요한 자원을 직접 확보해 연구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특수은행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셋째, 인체자원은행을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이 마련된다.
인체자원 수집·보관방식을 국제 규격에 맞게 표준화하고, 인체자원은행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인증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초기단계 국제 바이오뱅크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주도 국제포럼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분양 관련 문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043-719-65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