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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터 4곳 새로 선정
총 11곳으로 늘어 … 2016년까지 17곳 설립 목표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8-06 오후 14:21:51
권역외상센터로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을지대병원 △전남대병원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 공모결과 병원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병원은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이전에 선정된 권역외상센터는 △가천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부산대병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7곳이다. 앞으로 6곳을 추가로 선정해, 2016년까지 권역외상센터 총 17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병원 4곳에는 시설장비 설치비로 80억원, 인건비 등 운영비로 매년 7억2000만원∼37억2000만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외상센터는 심각한 외상을 입은 사람이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외상전담팀을 운영하며, 교통사고·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환자 등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중증외상으로 인한 사망·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다.

한편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2010년 기준 35%로,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외국의 경우 중증외상센터를 구축한 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미국은 34%에서 15%로, 독일은 40%에서 20%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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