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전용헬기 배치지역 4곳으로 늘어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7-16 오후 14:20:26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도)과 안동병원(경북)에 배치돼 지난 7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2011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인천)과 목포한국병원(전남)에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날아다니는 앰뷸런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의료기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안에 의료진과 함께 출동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후,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시킨다.
그동안 인천과 전남 섬 지역의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배치됨에 따라 앞으로 산악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해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77대의 헬기에 대한 응급환자 이송 공동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11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인천)과 목포한국병원(전남)에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날아다니는 앰뷸런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의료기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안에 의료진과 함께 출동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후,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시킨다.
그동안 인천과 전남 섬 지역의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배치됨에 따라 앞으로 산악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해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77대의 헬기에 대한 응급환자 이송 공동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