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만족도 높아
어르신 상태 호전 … 가족 부양부담 줄어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7-09 오후 14:21:59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10명 중 9명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과 경제·사회활동 증가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5주년을 맞아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7월 4일 발표했다.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938명을 대상으로 개별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보호자의 88.5%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조사결과에 비해 1.6%p 향상된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91.9%였다.
서비스 이용 후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경우가 78.3%, 요양환경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경우가 75.7%였다.
서비스 이용 후 보호자의 부양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이 92.7%에 달했다. 자녀양육, 가족생활, 취미생활, 친구와의 만남 등 사회적 활동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2.0%로 나타났다.
한편, 대국민 의견수렴 조사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최우선으로 개선되길 바라는 사항은 `장기요양 인정등급을 현행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로 나타났다.
이어 치매노인 등급판정기준 완화, 노인성 질환 인정범위 확대, 요양보호사 자격기준 강화 및 자질 향상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5주년을 맞아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7월 4일 발표했다.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보호자 938명을 대상으로 개별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보호자의 88.5%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조사결과에 비해 1.6%p 향상된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91.9%였다.
서비스 이용 후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경우가 78.3%, 요양환경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경우가 75.7%였다.
서비스 이용 후 보호자의 부양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이 92.7%에 달했다. 자녀양육, 가족생활, 취미생활, 친구와의 만남 등 사회적 활동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2.0%로 나타났다.
한편, 대국민 의견수렴 조사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최우선으로 개선되길 바라는 사항은 `장기요양 인정등급을 현행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로 나타났다.
이어 치매노인 등급판정기준 완화, 노인성 질환 인정범위 확대, 요양보호사 자격기준 강화 및 자질 향상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