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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인구계층 다변화 필요하다
[편집국]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2-13 오전 08:32:48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1월 2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우리나라 헌혈인구는 10∼20대가 전체 헌혈인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57%로 회사원(17%), 공무원(3%)보다 월등히 높다.

 이같은 상황에서 동절기(1∼3월)에는 방학에 추운 날씨까지 겹쳐 해마다 혈액 공급부족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나아가 저출산으로 인해 10∼20대가 줄어들 경우 헌혈인구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헌혈인구 비율은 회사원 54%, 공무원 13%, 학생 10%로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복지부 혈액수급 안정대책에 따르면 군 장병 채혈 대상 연 30만명 중 50%를 동절기에 배치해, 이 기간에 반복되는 혈액 공급부족 현상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헌혈 약정단체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공급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헌혈 약정체결을 확대하고, 민간기관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헌혈 계층을 30∼40대 및 여성 등으로 다변화하고, 헌혈 교육과 체험학습장 설치 등을 통해 미래의 헌혈대상자인 어린들에게 헌혈 홍보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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