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대의원총회 의장단 선출
강숙남 의장, 박혜옥 제1부의장, 임성자 제2부의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2-25 오전 08:37:03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단이 새로 구성됐다.
신임 의장에는 강숙남 경남간호사회장(사진 가운데), 제1부의장에는 박혜옥 인천시간호사회장(왼쪽), 제2부의장에는 임성자 경기도간호사회장(오른쪽)이 선출됐다.
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대의원총회에서는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대의원 중에서 선출해 회의를 진행한다. 대의원의 임기가 1년이므로 매년 총회에서 새 의장단을 구성하게 된다.
강숙남 의장은 부산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병원 간호부장, 경남병원간호사회장, 진주시간호사회장, 경남여성단체협의회 감사, 경남 의료심사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남간호사회장, 경남 청렴옴브즈만 대표의장,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천운영센터 등급판정위원을 맡고 있다.
박혜옥 제1부의장은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 가톨릭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하대병원 간호부장, 병원간호사회 특별위원장, 인천시병원간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시간호사회장, 인하대병원 CS / RM파트장, 인하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임성자 제2부의장은 독일 캐틀러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가톨릭대에서 의료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의정부시간호사회장, 병원간호사회 감사, 경기도병원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간호사회장,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