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 활성화 시급하다
입소시설에 노인전문간호사 배치해야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7-25 오후 18:02:23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서비스가 활성화돼야 하며, 일정규모 이상의 입소시설에는 노인전문간호사를 배치해야 한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병원 관리의 현안과 과제' 주제로 7월 19일 개최한 건강보장정책세미나에서 제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서영준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요양병원 - 입소시설 - 재가서비스 간 비용효과적인 노인의료복지전달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인은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욕구를 지니고 있으나 현재의 서비스 제공체계는 의료와 복지, 급성치료와 장기요양 등이 제도적으로 분절된 상태”라면서 “요양병원 - 입소시설 - 재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이 재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영준 교수는 “장기요양서비스가 대상자의 요구가 아닌 가족의 편의에 의해 선택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재가장기요양 대상자들의 의료 및 간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중 방문간호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에 방문간호가 제시된 경우 반드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문간호지시서를 발급받는 절차가 복잡하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기본간호·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는 지시서 없이 간호사의 판단에 의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정규모 이상의 입소시설에는 노인전문간호사 배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병원 관리의 현안과 과제' 주제로 7월 19일 개최한 건강보장정책세미나에서 제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서영준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요양병원 - 입소시설 - 재가서비스 간 비용효과적인 노인의료복지전달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인은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욕구를 지니고 있으나 현재의 서비스 제공체계는 의료와 복지, 급성치료와 장기요양 등이 제도적으로 분절된 상태”라면서 “요양병원 - 입소시설 - 재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이 재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영준 교수는 “장기요양서비스가 대상자의 요구가 아닌 가족의 편의에 의해 선택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재가장기요양 대상자들의 의료 및 간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중 방문간호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에 방문간호가 제시된 경우 반드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문간호지시서를 발급받는 절차가 복잡하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기본간호·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는 지시서 없이 간호사의 판단에 의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정규모 이상의 입소시설에는 노인전문간호사 배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