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기관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연결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1-10 오후 14:00:39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전국 보건기관의 전산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기관의 전산시스템을 통합·연계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 전국 확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은 전국의 보건소(235곳)와 보건지(분)소(1334곳), 보건진료소(1908곳) 등 총 3495개 보건기관을 전산망으로 연결한 정보망이다.
보건사업, 보건행정 등 공통업무의 전자화를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이중입력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보건사업을 위한 주민 전·출입정보 등의 전자적 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전자의무기록(EMR)과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도 지원된다.
한편 일반 국민들은 공공보건포털(phi.mw.go.kr)을 통해 건강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 진료비납입확인서, 홍역예방접종증명서, 건강진단결과서, 채용신체검사서 등 보건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류 8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내원 이력과 처방 및 건강검진 내역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보건소 진료예약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보건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었던 업무를 연계·통합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 건강문제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기관의 전산시스템을 통합·연계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 전국 확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은 전국의 보건소(235곳)와 보건지(분)소(1334곳), 보건진료소(1908곳) 등 총 3495개 보건기관을 전산망으로 연결한 정보망이다.
보건사업, 보건행정 등 공통업무의 전자화를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이중입력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보건사업을 위한 주민 전·출입정보 등의 전자적 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전자의무기록(EMR)과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도 지원된다.
한편 일반 국민들은 공공보건포털(phi.mw.go.kr)을 통해 건강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 진료비납입확인서, 홍역예방접종증명서, 건강진단결과서, 채용신체검사서 등 보건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류 8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내원 이력과 처방 및 건강검진 내역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보건소 진료예약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보건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었던 업무를 연계·통합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 건강문제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