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성 흡연율 39% - 지속적 감소 추세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8-19 오후 13:10:28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39.6%로 30%대에 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9.0%로 감소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상반기 흡연 실태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2011년 상반기 성인남성 흡연율은 39.0%로, 2009년 12월 43.1%, 2010년 6월 42.6%, 2010년 12월 39.6%에 이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30대가 51.2%로 가장 높았으며, 40대(42.3%), 20대(40.5%), 50대(34.1%), 60대(20.1%) 순이었다.
성인여성 흡연율은 1.8%로, 2009년 12월 3.9%, 2010년 6월 2.8%, 2010년 12월 2.2%에 이어 계속 감소했다.
최초 흡연연령은 20.6세로 지난해 6월 21.2세에 비해 낮아졌다.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는 ‘동료, 주변사람, 친구 등의 권유’(26.7%)가 가장 많았다. 규칙적 흡연시작 연령도 21.2세로 지난해 6월 22.1세에 비해 낮아졌다.
현재 흡연자의 59.4%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이유는 ‘건강이 나빠져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대부분이었다. 금연을 시도할 때 84.7%가 특별한 방법 없이 자신의 의지로 금연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나,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에 실패했다. 현재 흡연자의 65.8%가 앞으로 금연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성인남성흡연율을 29.0%까지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상반기 흡연 실태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2011년 상반기 성인남성 흡연율은 39.0%로, 2009년 12월 43.1%, 2010년 6월 42.6%, 2010년 12월 39.6%에 이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30대가 51.2%로 가장 높았으며, 40대(42.3%), 20대(40.5%), 50대(34.1%), 60대(20.1%) 순이었다.
성인여성 흡연율은 1.8%로, 2009년 12월 3.9%, 2010년 6월 2.8%, 2010년 12월 2.2%에 이어 계속 감소했다.
최초 흡연연령은 20.6세로 지난해 6월 21.2세에 비해 낮아졌다.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는 ‘동료, 주변사람, 친구 등의 권유’(26.7%)가 가장 많았다. 규칙적 흡연시작 연령도 21.2세로 지난해 6월 22.1세에 비해 낮아졌다.
현재 흡연자의 59.4%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이유는 ‘건강이 나빠져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대부분이었다. 금연을 시도할 때 84.7%가 특별한 방법 없이 자신의 의지로 금연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나,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에 실패했다. 현재 흡연자의 65.8%가 앞으로 금연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성인남성흡연율을 29.0%까지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