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축 - 종합병원급 이상 66%·병원급 52%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21 오후 17:35:57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66%, 병원급 의료기관의 52%가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 1만221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병원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종합병원급 이상 316곳(전체의 97.8%), 병원급 876곳(전체의 34.8%)이 조사에 응답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OCS(의사처방전달시스템)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93%, 병원급의 경우 74%가 사용하고 있었다. OCS에 의무기록 기능이 추가된 EMR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66%, 병원급의 경우 52%가 사용하고 있었다.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를 사용하는 곳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96%, 병원급의 경우 43%였다.
병리검사시스템·건강검진시스템·처방약제관리시스템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는 70% 이상 보유하고 있었으나, 병원급에서는 20∼30% 수준이었다.
IT 전담인력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76%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최대 5명까지 보유했다. 병원급은 36%에 불과했으며, 최대 2명이었다. 인터넷 전용선은 종합병원급 이상은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으나, 병원급은 65% 수준이었다.
황의동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은 “의료 정보화는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면서 “앞으로 의료기관 정보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팀 운영, 정보화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의료 IT 인증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 1만221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병원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종합병원급 이상 316곳(전체의 97.8%), 병원급 876곳(전체의 34.8%)이 조사에 응답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OCS(의사처방전달시스템)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93%, 병원급의 경우 74%가 사용하고 있었다. OCS에 의무기록 기능이 추가된 EMR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66%, 병원급의 경우 52%가 사용하고 있었다.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를 사용하는 곳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96%, 병원급의 경우 43%였다.
병리검사시스템·건강검진시스템·처방약제관리시스템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는 70% 이상 보유하고 있었으나, 병원급에서는 20∼30% 수준이었다.
IT 전담인력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76%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최대 5명까지 보유했다. 병원급은 36%에 불과했으며, 최대 2명이었다. 인터넷 전용선은 종합병원급 이상은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으나, 병원급은 65% 수준이었다.
황의동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은 “의료 정보화는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면서 “앞으로 의료기관 정보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팀 운영, 정보화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의료 IT 인증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