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망원인 1위 '안전사고'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24 오후 17:14:16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원인의 1순위는 안전사고이며,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사망원인의 1순위는 안전사고(32.0%)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발생장소별로 보면 가정이 64.0%로 가장 많았다. 도로 11.5%, 학교 7.5%, 상업시설 5.5%, 놀이터 4.6% 등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전국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안전키트(KIT)를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