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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소아전문응급센터 2곳 개소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1-18 오후 16:16:25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소아전문응급센터 2곳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는 지난해 12월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용 응급의료센터'는 올해 1월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시행한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기관별로 응급의료기금 10억원이 지원되며, 병원들은 자부담 50%를 매칭해야 한다.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소아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신속히 진료하는 선진국형 응급실이다. 소생실·격리실 등 소아응급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소아과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한다.

 센터 내에 외래진료실(Fast Track)을 동시에 운영해 비응급·경증 소아환자들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인환자 응급치료장면 노출에 따른 소아환자의 불안감과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성인환자와 한 공간에 있으면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2차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소아응급의료서비스의 전국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각 지역 의료기관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차세대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면서 “올해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4개 병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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