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스마트폰으로 찾으세요
복지부 `1399 응급의료' 무료 앱 제공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9-07 오후 16:49:44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담은 물론 응급실 병상정보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99 응급의료'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24시간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99) 연결과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정보 등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병원검색 = 응급의료정보센터 연결, 주변 응급실 찾기, 병의원·약국 찾기, 응급의료기관 찾기, 자동심장충격기 찾기 △응급의료서비스 =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독극물 정보 △개인정보 = 기본정보, 건강정보, 응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SMS 전송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현재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상담 시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를 개선한 것이다.
복지부는 향후 응급의료 수요를 감안해 정보내용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영문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