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네트워크협의회 출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 멘토 연결 주력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6-15 오후 15:45:51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멘토를 연결해주는 휴먼네트워크협의회가 출범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인규 KBS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사람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멘토링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분야로 나눠 멘토를 연결해준다. △후견넷(사회 저명인사들이 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 삶의 비전 제시) △성장넷(대학생·직장인들이 저소득 학생들에게 학습 지원) △자활넷(전문직종사자 및 자활성공자가 10·20대 청년들에게 직업능력 지원) △생명넷(소아암 치유자가 질환자에게 정서적 지지) △장애넷(장애인이 장애아에게 정서적 지지) △글로벌 휴먼넷(재외동포 경제인이 취약계층 국내 학생에게 비전과 정보 제공).
멘토나 멘티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휴먼네트워크 사무국 홈페이지(humannet.or.kr) 또는 전화(02-761-0496∼7)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