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헬스협회 공식 출범
의료계 - 산업계 유기적 협력 위해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4-06 오후 18:01:41
한국u헬스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회장으로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선임됐다. 이사로 간호계에서는 김정은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한국u헬스협회는 u - 헬스를 확산시키고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의료기관, 의료기기 제조업체, 전자업체, 통신업체, u - 헬스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의료계와 산업계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의료법 등 제도 개선을 지원하며, 관련 시장·표준·기술·비즈니스 등에 관한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u - 헬스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u - 헬스 선도국가로 발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