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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 약 30조
건강보험 적용인구 4861만명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23 오후 20:29:43

 2009년 한 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중 건보공단이 지급한 건강보험 재정 총급여비(개인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제외)는 29조969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09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서 밝혀졌다.

 △건강보험 총급여비 = 2009년 건보공단이 지급한 건강보험 총급여비는 29조9697억원으로, 2008년 대비 3조5899억원(13.6%) 증가했다. 증가율은 2006년 16.7%, 2007년 14.6%, 2008년 7.3%로 낮아지다가 2009년에 13.6%로 크게 높아졌다. 입원 9조9593억원, 외래 11조2618억원, 약국 7조6954억원, 기타 1조533억원 순이었다.

 건강보험료 부과액은 2009년 26조1661억원으로, 2008년 대비 1조1931억원(4.8%) 증가했다. 건강보험료의 경우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매년 10∼15% 이상 증가율을 보이다 2009년 4.8%로 낮아졌다.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의 2009년도 1인당 평균 입내원일수(수진횟수)는 18.01일로 조사됐다. 입원 1.91일, 외래 16.07일, 약국직접투약 0.03일이었다. 전년보다 1.15일(6.8%) 증가했다.

 세대 당(가입자 당)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비율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1.89배, 지역가입자의 경우 1.75배였다. 직장가입자는 월 평균 7만250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13만3107원의 급여비를 사용했다. 지역가입자는 월 평균 6만1902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10만8594원의 급여비를 사용했다.

 요양기관 전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39조3390억원으로 2008년보다 4조4700억원(12.8%) 증가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 2009년 말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을 받는 인구는 5029만명이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4861만명, 의료급여인구는 168만명이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의료기관 이용자는 4506만명으로 92.7%에 달했다. 직장 가입자는 3141만명으로 64.6%를 차지했다. 건강보험 사업장 수는 95만8900개소로 2002년 41만6600개소 대비 2.3배 증가했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재외국민 수는 42만2987명이었다. 2002년 8만4033명 대비 5.0배 증가했다. 2006년 27만1236명, 2007년 32만6085명, 2008년 37만8888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외국인이 40만670명, 재외국민이 2만231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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