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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한 식생활지침 개정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25 오전 09:51:20


 보건복지가족부는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개정해 11월 17일 발표했다.

 지침은 국민이 생애주기별로 스스로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임신수유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실천방안이 제시돼 있다.

 이번에 개정된 지침은 구체적인 시간, 기간, 횟수 등 양적 표현을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나트륨과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소금, 기름진 음식 섭취 감소를 위한 조리법과 실천사항을 강조했다.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음식을 만들거나 먹을 때는 소금, 간장, 된장 등 양념을 적게 사용합니다(임신수유부)' `이유 보충식은 생후 만 4개월~6개월에 시작합니다(영유아)' `생선, 살코기, 콩 제품,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한 번 이상 먹습니다(어린이)' `고기는 기름을 떼어내고 먹습니다(성인)' `TV 시청과 컴퓨터게임을 모두 합해서 하루 두 시간 이내로 제한합니다(청소년)'.

 지침은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건소, 교육청, 의료기관 등을 통해 포스터와 리플릿 형태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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