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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간호사회 - 천안역 광장에서 간호법 서명운동 펼쳐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08 오후 03:50:06


충남간호사회(회장·박연숙)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을 10월 4일 오후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진행했다.

충남간호사회 임원, 충남지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간호법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면서 서명을 받았다. 이날 거리캠페인 결과 1100명이 간호법 지지서명을 했다.

간호사회는 서명운동에 앞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연숙 충남간호사회장은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한 전국 대장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오늘 충남 대장정에 참가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간호역사의 한 순간에 함께 서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이어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간호법 제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글귀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2∼3명씩 짝을 이뤄 천안역 동부광장과 서부광장, 지하상가 쇼핑타운 등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도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간호법 제정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임을 알리며 지지서명을 받았다. 천안역 동부광장에 부스를 설치해두고 서명을 받았다.

간호사들은 “환자와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간호법 서명운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우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기꺼이 서명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간호대학생들은 “간호법 제정은 간호사 선배님들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며, 간호협회를 중심으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이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지서명을 한 도민들은 “설명을 들어보니 간호법에는 국민을 위하는 간호사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간호법이 꼭 제정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에서는 천안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가정상비약 50가구 분량을 전달하고,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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