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법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충북간호사회 - “국민 위해 간호법 필요” 지지서명 줄이어
간호법 홍보하며 도민들 참여 이끌어내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01 오전 11:07:36


충북간호사회(회장·김봉숙)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을 9월 26일 오후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충북간호사회 임원, 청주지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간호법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지서명을 받았다. 그 결과 1250명이 지지서명을 했다.

본격적인 거리캠페인에 앞서 성안길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충북간호사회는 대장정 참가자들에게 “국민건강증진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참여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간호법 제정을 꼭 이뤄내자”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성안길 광장에 서명부스를 차려놓고 간호법 지지서명을 받았다.

대장정에 참가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간호법 제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글귀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성안길을 발로 뛰며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났다.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간호법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도민들은 가던 발길을 멈춘 채 간호법에 대한 설명에 귀 기울이고, 리플릿을 자세히 읽어보며 지지서명을 했다.

간호법 서명운동을 벌인 간호사들은 “도민 한 분에게라도 더 간호법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간호협회와 회원이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100만명의 국민들로부터 지지서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장정을 함께 한 간호대학생들은 “간호사신문과 간호협회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대장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고 꼭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오늘 대장정에 참여해 간호법 제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지서명에 동참한 한 시민은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동의한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간호법을 알리고 싶다”며 홍보 리플릿을 가져가기도 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에서는 청주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가정상비약 50가구 분량을 전달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