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매뉴얼 보급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4-24 오후 17:19:2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송재성)은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시스템 매뉴얼을 제작해 요양기관에 제공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시스템은 요양기관에서 약가, 수가 등을 청구하면서 오류가 발생한 경우, 진료비 접수단계에서 요양기관이 직접 심평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07년 하반기부터 운영된 시스템이나 그동안 요양기관의 참여가 저조해 이번에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심사단계에서 조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사전에 구제받을 수 있도록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