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 총재에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
보건의료단체 협력과 참여 당부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1:36:28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사진)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제의료봉사단' 총재로 추대됐다. 추대식이 11월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노광을 국제의료봉사단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국제의료봉사단은 보건의료단체와 상호협력해 운영되는 `범 보건의료계 의료봉사조직'으로 올해 2월 출범했다. 그동안 북한 및 개발도상국 등에 의료기술을 전수해왔고, 외국인 근로자, 북한주민, 해외긴급재난지역의 피해주민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활동을 해왔다.
변웅전 국제의료봉사단 총재는 “해외에 보건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의료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따뜻한 손길이 의료사각지대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보건의료단체들이 합심해 어려운 지구촌민들을 돕는 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