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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꾸준히 증가 추세 보여
지난해 대비 요양병원 32% 늘어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8-13 오전 10:05:29

 병·의원 등 요양기관이 꾸준히 늘어 2008년 6월말 현재 7만7783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들이 약진하는 추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년 6월말 현재 7만7783개소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요양기관으로 등록됐으며, 이는 2007년 12월말보다 980개 기관(1.28%), 2007년 6월말보다 1492개 기관(1.96%)이 더 늘어난 것이라고 7월 25일 발표했다.

 2008년 6월말과 2007년 6월말 기준으로 요양기관 종별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증가비율) △종합전문병원 = 43개 - 43개 △종합병원 = 272개 - 259개(5.02%) △병원 = 1131개 - 1009개(12.09%) △요양병원 = 629개 - 476개(32.14%) △의원 = 2만6414개 - 2만6109개(1.17%) △치과병원 = 159개 - 148개(7.43%) △치과의원 = 1만3547개 - 1만3195개(2.67%) △한방병원 = 143개 - 143개 △한방의원 = 1만1135개 - 1만615개(4.90%) △조산원 = 53개 - 52개(1.92%) △약국 = 2만809개 - 2만800개(0.04%) △보건의료원 = 17개 - 17개 △보건소 = 239개 - 237개(0.84%) △보건지소 = 1283개 - 1282개(0.08%) △보건진료소 = 1909개 - 1906개(0.16%) 등이었다.

 특히 요양병원(32.14%), 병원(12.09%), 치과병원(7.43%)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종합전문병원, 한방병원, 보건의료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심평원은 “병원급 요양기관의 증가율이 전체 요양기관 증가율보다 높은 이유는 의료시장에서 신규 의료기관의 개원이 소규모 의원급보다 병원급으로 변화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최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계가 밝힌 지난해 병원 휴·폐업률은 8%이다. 병상규모별로는 △100병상 미만 = 11.9% △100~199병상 = 6.4% △200~299병상 = 4.3% △300병상 이상 = 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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