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보건의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불법의료 근절 홍보 강화해야
불법의료감시단 간담회 열려 … 간협 참가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30 오전 10:06:44
 불법의료행위를 뿌리 뽑고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환경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불법의료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 등 4개 의료단체가 참여하는 `불법의료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전문가 간담회'가 11월 28일 소비자시민모임 주관으로 서울 흥국생명빌딩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조갑출 대한간호협회 이사, 이경환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박재현 서울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신상문 대한한의사협회 법제이사, 하영환 대한약사회 상근이사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 상임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조갑출 간협 이사는 `불법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개선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윤리선언.윤리강령.윤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자율정화장치를 마련해 면허범위를 넘어선 비윤리적 간호행위를 근절하고, 전문직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간호법이 하루 빨리 제정돼 국민들에게 안전한 간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의료감시단은 불법의료행위 감시활동을 통해 불법의료행위를 추방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환경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3월 출범했다.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소시모가 공동으로 참여해 불법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