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재활센터 건립한다.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09 오전 10:25:43
척수장애인재활센터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한행수)가 발족했다.
위원회는 ‘척수장애인재활센터 건립 후원의 밤’ 행사를 ‘재보-다시 걷다!’를 슬로건으로 11월 7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위원회 발족과 함께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위원장인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과 부위원장인 김선미 열린우리당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척수장애인재활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게 될 홍보대사로는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됐으나 어려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가수 클론 강원래와 DJ.DOC 김창렬, 개그맨 윤택 등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008년 1월까지 재활센터 기금 마련을 마칠 계획이다. 재활센터는 2008년 8월 완공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운영하게 된다. 재활센터에서는 척수장애인들의 신체적, 심리적 재활 지원과 이들의 재활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척수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응 지원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행수 위원장은 “척수장애로 좌절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재활시켜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부위원장은 “선진국처럼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해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척수장애인재활센터 설립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척수장애인 수는 약 13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교통사고와 산업재해의 증가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위원회는 ‘척수장애인재활센터 건립 후원의 밤’ 행사를 ‘재보-다시 걷다!’를 슬로건으로 11월 7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위원회 발족과 함께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위원장인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과 부위원장인 김선미 열린우리당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척수장애인재활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게 될 홍보대사로는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됐으나 어려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가수 클론 강원래와 DJ.DOC 김창렬, 개그맨 윤택 등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008년 1월까지 재활센터 기금 마련을 마칠 계획이다. 재활센터는 2008년 8월 완공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운영하게 된다. 재활센터에서는 척수장애인들의 신체적, 심리적 재활 지원과 이들의 재활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척수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응 지원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행수 위원장은 “척수장애로 좌절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재활시켜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부위원장은 “선진국처럼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해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척수장애인재활센터 설립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척수장애인 수는 약 13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교통사고와 산업재해의 증가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